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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가지

  

새로운 것들이 만나 교차를 이루는 지점, ‘신시가지(新市街地)'.  팀 신시가지는 예술과 과학, 기술의 교차점 위에 사회라는 선을 그어 담아내고자 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재학생 3인(권윤지, 김샛별, 김윤정)으로 이루어진 신시가지는 모션 그래픽, 3D 애니메이션, VR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영상 제작 방법을 바탕으로 사회에 대한 이야기와 담론적 가치를 담은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


2019년 7월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의 첫 이야기인 <짐+(짐더하기)>를, 11월 두번째 이야기인 <SILVER STAGE>를 발표했다.

메인: 소개

짐+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전시 영상

메인: 인사

​짐+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VR 영상

메인: 인사

짐 +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2019 K-ARTS 플랫폼 창작 공모 사업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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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짐에서 선 두개(+)를 더하면 집이 된다. '짐더하기'는 짐만 겨우 놓을 수 있는 곳을 집이라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10평은 커녕 5평도 채 되지 않는 '방'을 '집'이라 부르며 사는 청년들. 14제곱미터, 평수로 따지면 4평. 기본적인 세간만 들여놓을 수 있는 좁은 면적이 정부가 정한 인간이 쾌적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주거기준이다.


우리는 방보다도 못한 공간을 집이라고 부르는 것에 의문을 던지고 진정한 '최저 주거기준'을 찾아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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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배경

‘N 포 세대’, ‘헬 조선' 등 청년들은 스스로를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을 포기한 세대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내 집 마련은 정말 딴 세상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내 명의로 된 집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수준의 집을 빌리는 것조차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메인: 서비스

SILVER STAGE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시연 영상

메인: 인사

SILVER STAGE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VR 영상​

메인: 인사

SILVER STAGE

<세대와 공간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SHOWCASE 2019 :: Playing the Future

주최 -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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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Sliver Stage>는 욕망이 거세된 존재로 규정 되어 온 노인들에게도 다양한 욕구들이 존재하고 그에 대한 해소법이 필요함을 일하기 위해 콜라텍이라는 공간을 선택한다.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는 점점 음지로 숨어 들어갈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Sliver Stage> 프로젝트는 노인의 놀이 문화 중 하나인 콜라텍 문화를 스테이지 위로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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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배경

노인 700만 시대.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3 퍼센트인 한국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에서 세대 간의 갈등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시가지는 이러한 갈등속에서 세대간의 어떤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보고자 했다.

메인: 서비스

​하늘 소리

VR Animation

2019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 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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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사물놀이는 풍물놀이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악을 대중화 시키는데 앞장선 우리네 소리이다. 한 때는 새로운 물결이었던 사물놀이, 이제 우리는 이 매력적인 소리들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조명 하려 한다. VR 체험을 통해 네 개의 악기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가슴 뛰는 고유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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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배경

고미술상에 가게된 플레이어는 옷장 속에서 들리는 울음소리를 따라 요괴마을에 가게 된다. 주인공은 사물놀이 속 네개의 악기(꽹과리, 징, 장구, 북)들의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여 요괴마을의 날씨를 되돌려야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은 요괴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 올 수 있을까? 

메인: 서비스

Vukebox

VR Animation

​기획 콘텐츠

​기획 의도

VR MUSIC STORYTELLING은 팀 신시가지가 새로 창안한 장르이다. 우리는 음악과 그에 담긴 정서가 내가 겪은 적 없는 일을 마치 겪은 것처럼 ‘가상기억’을 만들어 준다는 사용자들의 경험에 착안하여 ‘음악에 담긴 기억에 직접 들어간다’는 개념을 VR에 도입했다. 우리가 만든 가상의 음악 공간에 들어간 사용자는 음악에 담긴 정서와 기억을 공유하게 된다.


우리는 VR MUSIC STORYTELLING을 통해 음악 홍보의 지평을 넓힘으로써 K-POP의 도약을 돕고 세계 음악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교두보 역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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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배경

다락방에서 발견한 빛바랜 일기장 속 주인공의 인생의 각 분기점들과 연결된다. 플레이어는 그 일기장 속 주인공의 스토리를 노래와 함께 경험함으로써, 주인공의 감정을 공유하고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스토리는 공통된 ‘경험 기억’이라는 점을 강화하기 위해, 일기장의 주인공이 플레이어의 어머니였다는 결론을 도출해냄으로써 ‘가족 드라마’라는 만국 공통의 정서를 이용했다. 


기존 뮤직비디오 등 영상 매체와는 다르게 VR(Virtual Reality) 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가상의 공간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용자는 음악의 공간에 들어감으로써 음악에 담긴 정서와 기억을 공유하게 된다. 동시에 유사한 자신의 추억을 끄집어내거나 ‘가상기억’을 형성하며 음악에 공감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하나의 음악과 연결되는 경험 한 조각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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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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